[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후보 21명은 또 국내 대표 환경가전업체인 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진천군 이월면)에 도착, 회사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티니' 등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이들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제습기 등 청호나이스에서 생산하는 생활가전 제품의 전 생산공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또 회사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눈 뒤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후보 안연서씨(26)는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에 캡슐커피머신을 접목한 커피얼음정수기 개발부터 생산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기업 성공사례와 혁신기법 등 능동적인 자세로 대처하는 청호나이스의 마인드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박재익 제조본부 공장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호나이스 생산현장을 방문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휘카페, 탄산정수기 등 청호나이스 회사 제품을 시음하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뒤 모든 후보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