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해 쇼케이스를 마친 미스인터콘티넨탈 참가자들이 포토웰에서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퍼스트국제재단 제공)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대웅 기자=  “미인대회를 넘어서”라는 슬로건으로 퍼스트재단(이사장 김요셉)에 의해 7년 연속 한국 대회와 아시아 쇼케이스를 진행해 온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가 지난 15일 11박12일의 중국 일정을 끝내고, 한국대회를 위해 충북 청주로 향했다. 

이번 중국 쇼케이스는 5일 중국 절강성 닝보시 정부산하 화맹전람공사와 함께 닝보혼칭박람회의 특별 초청과 후조우TV 초청 프로모션, 그리고 상해에서 신화홍성 프로모션과 협찬사 합동그랜드쇼케이스를 11일 치바오 푸젠호텔에서 거행하기도 하였다. 

이번 중국 행사의 총괄 프로듀서인 '퍼스트 파운데이션컴퍼니'의 박서준 대표는 "사드의 한파를 뚫고 이번 대회가 중국 현지 교민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특별히 후보자들의 마음가짐이나 자세, 중국 사람들을 대하는 매너 등에서부터 각별한 신경을 썼다. 아직은 중국에서 널리 환대하는 분위기를 곳곳에서 느끼고 올 수 있었다며, 아직 사드에 대한 반감은 그다지 감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 중국 상해 쇼케이스를 마치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참가자들 (사진=퍼스트국제재단 제공)     © 브레이크뉴스 
 
'2017년 미스인터콘티넨탈'은 협찬사 광고 전속에 중국 최고의 상업부동산 회사중 하나인 홍성국제그룹의 ‘홍성국제광장’쇼핑몰 O2O사업부문 모델과 한국AT의 중국 온라인플랫폼 ‘한식왕’ 전속 모델, RNC바이오의 멘즈기어, 우먼기어, 닥터코키아, 오션마스터 등 이미 일곱개 부문의 전속을 확정지어 추가 교섭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이미 RNC바이오는 상해 와이탄을 배경으로 후보자들과 촬영 및 올 하반기 광고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제 한국 랜딩 7년차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의 행보는 단순한 미인대회의 개최를 통한 순위 결정전이 최종 목표가 아닌 후보자들, 나아가서는 20대의 재능있고 창의적인 한국의 후보자들에게 더욱 많은 업계 데뷔와 활로를 열어 간다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한편, 대망의 '2017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최종 한국본선 대회는 오는 2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