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현진우기자] 2014년 여름, 대한민국 최고의 블록버스터로 이슈가 되고있는 2014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선발대회의 공동주관사 나레스트엔터테인먼트의 박서준 대표를 지난 수요일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수도권 선발대회에서 만나보았다.


Q : 단순한 외모의 기준은 물론 후보자들의 끼를 중요시하는데에는 그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후보자를 심사할 때 별도로 보는 포인트가 따로 있는가?

A : 이제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업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겸비한 탈렌트가 없이는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본다.

Q : 2014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A : 내가 생각하는 미인대회의 이샹향이라고 생각한다. 격식있는 월드 라이센스 대회이기도 하면서 후보자들의 탈렌트를 중요시하며, 중국쇼케이스까지 개최되니 이런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후보자들은 결국 좋은 성적을 내며 차후 업계데뷔가 수월해 진다고 생각한다.

Q : 서울대회를 비롯하여 심사를 몇 번 보았는데, 눈에 띠는 후보자들이 있었는가?

A : 2-3명 특출나는 후보자가 있는 것 같다.(웃음) 하지만 비밀이며, 8월 한국대회때 상위 입상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현재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는 박서준 대표는 향후 대한민국의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상승세를 보일때,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의 역할이 중요할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외모와 끼 그리고 인성, 3박자가 모두 갖춘 대형스타가 본 대회에서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하며, 현재 국내에서 4회차에 접어든 대회가 7회,8회차까지 된다면 국내에서도 보다 안정되고 국내 20대여성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한 대회로 성장하지 않을까 예견하기도 하였다.

한편, 미스인터콘티넨탈은 금주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영남대회 및 광주에서 열리는 호남오디션을 앞두고 있으며 차주에 청주에서 개최되는 충남대회까지 열리면 7회차에 걸친 지역대회가 모두 종료된다. 선발된 한국대회 진출자들은 8월 3일 공식 입소식을 거쳐 한국대회 합숙의 대장정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