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스인터콘티넨탈 대구경북대회 후보자들(사진제공=애드앤피알스미스)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 대구경북대회가 6일 오후 7시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퍼스트파운데이션ㆍ충청일보가 주최하고, 이엠엘코리아ㆍ애드앤피알스미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TBC, 애비뉴8번가, LBMA STAR, 호텔인터불고 대구가 후원하고, (주)대영에코건설, (주)도원, 바로본병원, 이파니의해피바이러스, 루벨리, 민뷰티가 협찬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1일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7인의 후보자가 한국대회 진출티켓을 따내기 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본 행사는 후보자 퍼레이드, 자기소개, 수영복심사, 재능 및 엔터테인먼트 자질 심사, 탤런트쇼 등 후보자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축하무대로 아이돌가수 에이데일리, 섹소폰 연주자 김민제, 무용가 안경미 등의 특별공연도 꾸며진다.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1971년 이래 46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5대 미인대회로 손꼽힌다. 2011년부터 단독대회로 개최되어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한 한국대회는 미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공신력 있는 미인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외모를 중시하는 미의 사절 개념을 넘어 재능과 지성, 잠재력 등을 갖춘 엔터테인먼트ㆍ뷰티산업의 아이콘을 선발한다는 차별화된 컨셉을 갖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연예계 데뷔와 해외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어 수많은 지망생들이 참가하고 싶어 하는 미인대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대구경북대회에서 선발된 수상자들은 전국 각 지역별 수상자들과 함께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1박 12일간의 합숙기간 동안 중국ㆍ일본 등 해외 쇼케이스를 거쳐 8월 24일 한국대회 최종본선을 치르게 된다.

2017 미스 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에 진출할 대구경북의 대표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