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터비디 소속 보이그룹 디아이피가 포토월 앞에서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두정진 기자

(주)인터비디(회장 신영학 · 대표 신현우) 소속 보이그룹 디아이피가 5월의 마지막 날 전남 광주 신양파크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7 미스 인터콘티넨탈 광주·호남 선발대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퍼스트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노리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23명의 후보자들이 각자의 매력을 뽐내 탑5 세계 미인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의 후보를 뽑는 첫 번째 예선전으로서, 본선 진출자는 2주간의 해외 로드쇼를 거쳐 세계대회 후보로 출전하게 되는 자리였다.
 

세계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를 알려, 국위선양할 후보를 뽑는자리. Diplomat 외교관이라는 의미의 보이그룹 디아이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무대가 아닐까./아시아뉴스통신=두정진 기자

개그맨 이재형과 2016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2위 윤성희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에서 디아이피는 선배가수 박효신의 야생화 라이브 무대와 함께 본인들의 1집 타이틀곡 FIZZ, 8월 발매예정인 2집 타이틀곡 ‘될 것 같은 밤’ 무대를 선보이며 대회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비키니를 입고 건강미를 뽐내고 있는 대회 참가자들. 건강미 뿐 만 다양한 한국의 미를 선보이는 자리였다./아시아뉴스통신=두정진 기자

 

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미를 뽐내고 있는 2017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회 참가자./아시아뉴스통신=두정진 기자

대회를 함께한 디아이피 랩퍼 b.nish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을 선발하는 이런 큰 무대의 예선에 저희 디아이피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 선발된 우리나라 대표 분들이 세계대회에서 꼭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역동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는 (주)인터비디 소속 보이그룹 디아이피./아시아뉴스통신=두정진 기자

2집 발매 준비와 함께, 각종 행사 · 대외활동 · 홍보대사 활동 · 기부활동 등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디아이피는 8월말 경 방송 등 공식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미국 · 일본 ·필리핀 · 베트남 · 카자흐스탄 등 해외 콘서트 일정들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