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부터 한국에 론칭된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1971년부터 개최된 46년 전통의 국제 미인대회로, 국내에서는 단순히 외모에만 국한하지 않고 재능과 잠재력을 중요시하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주목을 받는 미인대회다.




이번 서울대회는 5월 10일 예심부터 3일간의 공식 교육을 거쳐 15일 사전심사 및 본 대회가 서울 영등포 코트야드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대회는 심사 및 수영복 퍼레이드, 단체군무 및 드레스 퍼레이드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 받은 김소연 원장의 강서 에르모소가 공식 헤어메이크업을 맡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16명 후보들의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강서, 양천, 목동에 위치한 강서 에르모소 뷰티아카데미 김소연 원장은 “개인적으로는 이번 대회 심사 위원을 맡게 돼 대단히 영광이고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후보들의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했다는 부분이 굉장히 뿌듯했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미인 대회 심사를 통해 한국의 뷰티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체계적인 현장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는 원장이 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이번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광주, 천안, 부산, 대구, 수도권 지역대회를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