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지난 5월 10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팔레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 2017 ‘미시즈퍼스트뷰티월드’ 한국 예심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참가한 후보자들은 전직 스피치 강사, ROTC 장교, 대학 교수,모델, 미스코리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기혼자들이 참가했으며,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 호남일보 지석민회장, 퍼스트파운데이션 대표 박서준과 홍보위원 고형종, 드레스 디자이너 피터한, 미시즈위너 2013 한국대표 이샛별, 닥터코키아유기농 시어버터 리챠드 킴 대표, 미시즈퍼스트 2016 위너 김은혜양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퍼스트파운데이션(이사장 김요셉)과 여원뉴스(회장 김재원)가 공동 개최하고 충청일보국제문화교류중심과 봉황망 중한교류채널이 주관하는 2017 ‘미시즈퍼스트뷰티월드’는 이번 예심을 시작으로 중국 결선대회를 앞두고 있다.
오는 5월 23일 치러지는 2017 ‘미시즈퍼스트뷰티월드’ 결선대회는 중국 상해 푸동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후보자들은 16일부터 3일간 공식교육을 받게 되며 본선행을 확정지은 진출자들은 오는 5월 19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미인대회를 넘어서'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기혼자들의 새로운 도전의 무대와 열정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미시즈퍼스트뷰티월드’는 3년 연속 해외 개최라는 성과를 통한 한국 기혼자들의 아름다움을 중국 닝보와 상해에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