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대한민국 미시즈들의 꿈의 경연대회인 ‘2017년도 미시즈퍼스트 뷰티월드’가 공식 접수를 시작으로 대회의 서막을 열었다.
퍼스트파운데이션과 여원뉴스가 주최하고 중국 봉황망 한중교류사업단과 충청일보 국제문화교류중심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년 연속 미시즈 대회의 해외 개최라는 이정표를 딛고 중국발 투어에 돌입한다.
퍼스트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오는 5월9일 반포 쉐라톤 팔레스 호텔에서 예선이 치러진다. 예선에서 선정된 약 20여명의 후보자들은 5월 24일 상해 메리어트 푸동 이스트 호텔에서 개최하는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한 같은 기간에 상해에서 개최되는 상해국제미용박람회 한국관 프로모션과 중국 아시아왕홍 슈퍼챌린지의 특별 게스트로 초청될 뿐만 아니라 후보자 중 연기 특기자를 따로 선별하여 중국 웹드라마 출연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본 대회는 지난 1일 부터 공식사이트와 블로그에서 접수를 시작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회에 필요한 드레스, 한복, 수영복, 중국 출장 여행 경비 등은 모두 주최사에서 지원함으로써 그간 개최된 타 미시즈 대회와는 확연한 차별성을 선보인다.
최종 1위는 상금 300만원과 다이아몬드 펜던트, 다이슨 무선 청소기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2018년 미시즈 크라우닝을 위한 해외 특별 경비 지원까지 이루어진다.

아울러 퍼스트파운데이션 국제홍보대사로서 대회 홍보대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미시즈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끼와 재능의 발굴을 통해 주부모델 및 방송호스트, 예능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출전을 원하는 참가자들은 공식 홈페이지 (www.missfirst.org) 혹은 블로그를 통하여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퍼스트파운데이션 국제사업부 (02-3442-6664)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4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