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4일 반포 쉐라톤 팔레스호텔에서 ‘2016 미시즈 퍼스트’ 수상자들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위너를 차지한 김은혜 씨와 세미위너 김효진 씨, 대회 주요 협찬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미스퍼스트 재단이 주최한 2016 미시즈퍼스트 위너 김은혜 양.

위너 김은혜 씨는 “때론 힘들고 두려웠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서로 격려하면서 여기까지 왔다”며 “거기에 상까지 받게 되니 행복하다”고 본대회 때 말하지 못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 미시즈퍼스트 재단에서 주최한 2016 미시즈퍼스트 세미위너 김효진 양

세미위너 김효진씨는 “엄마라는 타이틀을 떠나서 매일 꾸미고 대회를 준비하다 보니까 여자로 너무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대회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 시상금 중 일부를 내년 대회를 위해 미스퍼스트 재단에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쥬드쥬얼리에서 수상자 다이아 팬던트를 부상으로 전했다. 또한 대회 주요 협찬사인 판다림 메트리스와 얼짱몸짱은 지속적으로 미시즈 퍼스트 후보자들의 모임을 유지하는 친목 모임을 후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