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홍성국제광장 팸투어와 함께한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 (사진)=퍼스트파운데이션 제공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대웅 기자= 새로운 패러다임의 해외 역직구 (O2O=온·오프라인 연계) 프로젝트를 2017년 10월경 중국 상해 55만평 미터 쇼핑몰 신화홍성국제광장 쇼핑몰 개관에 발 맞춰  중국 유통 역직구 사업에 국내 중국 진출 희망 업체 60여개 브랜드와 2017 미스인터콘넨탈 코리아 후보자 21명이 지난 8월 10일 상해 현지에서 팸투어 및 만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국진출에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 브랜드들을 위한 팸 투어 형식으로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최근 한중간의 무역 마찰로 인한 극복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원활한 한중 교류의 장으로 만들려고 시도되었다.
 
 

▲ 설명회 이후 입점 계약을 한 대표 브랜드들과 기념촬영 (사진)=퍼스트파운데이션 제공     © 브레이크뉴스
 
국내 중소 업체들의 대중국 판로 개척의 새로운 장이 될 이번 팸투어는 개최사인 퍼스트파운데이션에 의해 중국개발상 상해신화홍성국제광장사장단과 상해O2O 운영 주관사인 케이랜드의 사장단 및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로서 이루어졌다.

상하이시정부가 지정한 고밀집 문화 상업단지인 신화홍성국제광장은 “홍성그룹”과 “신화발행그룹”이 상해시 오중로 홍챠오지구에 야심차게 공동으로 건립하는 약 55만㎡의 대규모 체험식 문화, 쇼핑, 헬스, 뷰티, 유기농장, 쇼핑, 미식, 오락, 스포츠, 키즈, 교육, 생활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서 10월 오픈하게 되면 이 지역의 지형도와 임대료 역시 한차례 몸살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나 포서지역 민항구 우중루 일대를 사이에 두고 교민 밀집 지역임을 감안한다면 교민들의 편의와 안락한 교통, 여가 등의 나은 삶의 질을 보장 받을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예견된다.
 
양국의 경제와 문화의 이제 사반세기에 접어든 중국과의 수교 및 교역에 있어 거품의 방지와 무조건적인 교역 확대를 자제하고 실리적이고 주효적인 아이템들이 부상하여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