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루벨리 김재욱 대표는 지난 6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구경북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은 1971년 이래 4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인대회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단독 개최되고 있다. 단순히 외모에만 치우치지 않고 참가자의 재능과 잠재력을 중요시하는 미인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구경북대회에는 17명의 후보들이 한복쇼, 댄스, 뮤지컬 등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재욱 대표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저마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한국을 대표할 미인을 선발하기 위해 엄격한 잣대를 두고 심사했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의 중국 상해 쇼케이스를 거친 뒤 2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마지막 한국대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번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루벨리는 중국 프로모션 및 파이널 한국대회에서도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대구에서 시작된 화장품 브랜드 루벨리는 올리브영 전국 매장을 비롯하여 롭스와 아트박스, 대만 왓슨스, 홍콩 매닝스, 카자흐스탄 아시안 코스메틱스 매장에 제품이 입점되어 있으며, 전 세계 약 10여 개국에 수출을 진행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