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뷰티’를 선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서울대회’가 지난 10일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서울호텔 2F 신의정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 취지는 새로운 도전과 저마다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모델로서 더욱 폭넓은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자 취지이다.
세계 5대 미인대회인 미스 인터콘티넨탈 이라는 세계적인 명성의 대회와 함께 하는 이번 서울 대회 37명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꿈을 찾아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며 아름다운 동행인으로서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성 넘친 자기 소개와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각 참가자들의 장기 자랑은 대회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으며, 이어진 미스트롯 출신 가수 윤태화의 멋진 축하 공연은 더욱 열기를 고조시켰다.
그리고, 서른 일곱명 참가자들의 형형색색 이브닝 드레스 퍼레이드는 진정한 아름다움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끝으로, 최고의 미(美)의 여신은 김민겸 30번과 한엄경 19번 참가자의 치열한 경합 끝에 한엄경에게 돌아가며 3시간여 동안의 화려한 막을 성황리에 내렸다.